공공기관이나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홈페이지’ 대신 순우리말인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각종 지원금 등을 신청/조회 하는 사이트입니다.
누리집 홈페이지 바로가기
누리집 바로가기를 즐겨찾기에 추가해두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나 복지서비스는 기간이 정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은 배달택배비 지원이나 부담경감 크레딧 등과 같은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자신에게 해당하는 복지 제도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정부24에서는 각종 행정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누리집 홈페이지 지원금 신청 및 조회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부 대표 온라인 포털 누리집을 안내하니 확인하시고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가 다르므로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정부·공공기관 및 지원사업 누리집 홈페이지 바로가기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사업/누리집명 | 내용 요약 | 누리집 링크 |
|---|---|---|
| 배달택배비 지원 | 2025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의 배달 및 택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 https://delivery.sbiz24.kr |
| 부담경감 크레딧 | 소상공인의 공과금, 4대 보험료, 통신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크레딧을 지급하며, 지정된 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 https://credit.sbiz24.kr |
| 상생페이백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비환급형 제도입니다. 카드 소비 증가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월 최대 10만 원까지 3개월간 지원합니다. | 전용 누리집 및 카드사 앱에서 확인 가능 |
| 새도약기금 | 장기 연체 채무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일부 채무 감면을 지원하는 금융 재기 프로그램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합니다. | https://www.newleap.or.kr |
| 정부24 | 각종 민원 신청, 증명서 발급, 정부 서비스 조회 등을 통합 제공하는 대표적인 전자정부 포털입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온라인 발급 가능합니다. | https://www.gov.kr |
| 복지로 |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국민복지포털로, 복지서비스 조회, 신청, 모의계산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합니다. | https://www.bokjiro.go.kr |
| 국세청 누리집 | 소득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 신고와 납부, 증명서 발급을 제공하는 전자정부 세무서비스 누리집입니다. | https://www.nts.go.kr |
누리집 바로가기를 통한 효율적인 정보 이용법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위의 누리집들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지만, 모두 국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누리집 홈페이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누리집의 미래와 디지털 행정의 발전 방향
앞으로의 행정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누리집은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이 행정 서비스에 접목되면서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예측 기반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복지로 누리집이 개인 소득 및 가족 구성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신청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거나, 정부24에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미리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누리집’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누리집의 뜻과 홈페이지와의 차이

‘누리집’은 ‘홈페이지’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누리’는 세상이나 세계를 뜻하고, ‘집’은 공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누리집’은 ‘세상의 집’, 즉 인터넷 세계 속의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외래어 번역을 넘어, 우리말 고유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살려 온라인 공간을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한 의도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반면 ‘홈페이지(Homepage)’라는 단어는 원래 웹 브라우저를 처음 실행했을 때 열리는 기본 시작 페이지를 뜻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웹사이트’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일반화되었고, 개인이나 기업, 기관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전체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홈페이지’와 ‘누리집’이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누리집’은 공공기관이나 정부 부처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우리말 순화 용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24, 복지로, 국세청 등 정부기관은 공식적으로 ‘홈페이지’ 대신 ‘누리집’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좀 더 따뜻하고 공식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외래어 남용을 줄이려는 언어 정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누리집의 기능과 역할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제공 창구를 넘어, 국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디지털 소통 공간입니다. 사용자는 누리집을 통해 각종 민원 신청, 증명서 발급, 복지서비스 조회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금융지원, 복지정책 등의 정보도 누리집을 통해 신속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고, 정부24 누리집에서는 주민등록등본 발급이나 각종 민원 접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누리집은 국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디지털 정부의 핵심 창구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누리집과 웹사이트, 그리고 홈페이지의 관계
웹사이트(Web Site)는 여러 개의 웹페이지로 구성된 하나의 정보 묶음을 말하며,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이러한 웹사이트의 대표 또는 첫 화면을 가리키며, 누리집은 이 전체 구조를 아우르는 우리말 표현입니다. 결국 세 용어는 기능적으로 유사하지만, 사용되는 맥락과 언어적 뉘앙스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누리집은 홈페이지의 순우리말 표현이며 주로 공공기관 등에서 공식적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홈페이지는 일상적인 표현으로서 더 널리 사용되고, 웹사이트는 기술적인 용어로서 그 개념적 범위가 가장 넓습니다.
정리 및 결론

누리집은 단순한 홈페이지의 대체어가 아니라, 국민이 정부와 연결되는 디지털 창구이며 정보의 중심입니다. ‘누리’가 의미하는 세상과 ‘집’이 의미하는 공간이 결합된 누리집은 현대 사회의 온라인 생활공간을 대표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이나 기업 또한 자신만의 누리집을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린 주요 누리집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행정서비스, 복지혜택, 지원정책 등을 손쉽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나 정부 포털은 자주 업데이트되므로, 최신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리집은 국민과 세상을 연결하는 ‘디지털 집’으로서 앞으로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